신생아 특례 버팀목 전세대출 맞벌이 소득 2억 기준과 한도·금리 정리

 신생아 특례 버팀

신생아 특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1.3억 원 이하이고, 부부가 모두 소득이 있는 맞벌이는 합산 2억 원 이하까지 인정됩니다. 단, 맞벌이라도 부부 각자의 소득이 1.3억 원 이하여야 해요.

"맞벌이는 2억까지"라는 말만 듣고 계산하면 경계에서 틀리기 쉽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 안내 페이지 기준으로 소득 판정의 경계 사례, 한도, 금리표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맞벌이 2억 기준, 우리 부부는 되나?

주택도시기금 안내 기준 소득 요건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 연 1.3억 원 이하입니다. 두 사람 모두 소득이 있으면 합산 2억 원 이하까지 되는데, 이때 부부 각 1인의 소득이 1.3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경계 사례로 보면 더 분명해져요.

  • 외벌이 1억 3,500만 원: 배우자 소득이 없으니 맞벌이 기준을 쓸 수 없어 1.3억 원 초과로 대상이 아닙니다.
  • 남편 7,000만 원 + 아내 6,500만 원 = 1억 3,500만 원: 둘 다 소득이 있고 각자 1.3억 원 이하라 맞벌이 기준(2억 원 이하)으로 대상입니다.
  • 남편 1억 4,000만 원 + 아내 2,000만 원 = 1억 6,000만 원: 합산은 2억 원 이하지만 한 사람이 1.3억 원을 넘어서 대상이 아닙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인과, 신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에 올라 있는 부모의 합산 소득으로 심사합니다. 소득은 근로소득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소득자는 사업자등록증으로 확인한 현재 직장·사업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출산·무주택·자산 요건은?

대출접수일 기준 2년 안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합산 순자산은 2026년도 기준 3.45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출산 요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고, 같은 날 이후 출생아를 입양한 경우도 포함됩니다(대출접수일 기준 입양아가 만 2살 미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출산한 가구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예비 부모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태아입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에 임신 중인 태아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어서, 출산 전에는 이 상품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출산 전에 전셋집을 먼저 구해야 한다면 일반 신혼부부 전용 상품을 이용하고, 출산 후 대환을 검토하는 순서가 됩니다.

저희도 올해 안에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태아는 요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 부분과 출산 후 대환 순서를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무주택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혼인신고를 안 했다면 가족관계증명서상 신생아의 부모 포함)이 집이 없어야 하고, 임대차계약을 맺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상태여야 합니다. 기금대출이나 은행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을 이미 이용 중이면 원칙적으로 대출이 안 됩니다.

한도 2.4억은 어떻게 계산되나?

호당 한도 2.4억 원, 전세금의 80%, 보증기관 한도 중 가장 작은 금액이 한도입니다. 2025년 6월 27일 이전 계약 건은 종전 기준인 3억 원이 적용됩니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수도권 5억 원, 수도권 외 4억 원 이하,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 지역은 10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은 85㎡ 이하)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보증금 3억 원 전셋집이면 80%가 2억 4,000만 원으로 호당 한도와 같아서 2억 4,000만 원까지, 보증금 4억 원이면 80%는 3억 2,000만 원이지만 호당 한도 2억 4,000만 원에서 막힙니다. 보증금이 클수록 자기자금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예요.

소득 구간별 금리와 특례금리 기간은?

특례금리는 기본 4년 동안 적용되고, 부부합산 연소득과 임차보증금에 따라 연 1.3~4.3%로 나뉩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에 나온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5천만 원 초과 ~ 1억 원 1억 원 초과 ~ 1.5억 원 1.5억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1.30%1.40%1.50%1.60%
2,000만 원 초과 ~ 4,000만 원1.60%1.70%1.80%1.90%
4,000만 원 초과 ~ 6,000만 원1.90%2.00%2.10%2.20%
6,000만 원 초과 ~ 7,500만 원2.20%2.30%2.40%2.50%
7,500만 원 초과 ~ 1억 원2.55%2.65%2.75%2.85%
1억 원 초과 ~ 1.3억 원2.90%3.00%3.10%3.20%
(맞벌이) 1.3억 원 초과 ~ 1.5억 원3.25%3.35%3.45%3.55%
(맞벌이) 1.5억 원 초과 ~ 1.7억 원3.60%3.70%3.80%3.90%
(맞벌이) 1.7억 원 초과 ~ 2억 원4.00%4.10%4.20%4.30%

대출 대상 주택이 지방에 있으면 0.2%p가 내려갑니다. 대출접수일 기준 2년 안에 추가로 출산한 자녀가 있으면 1명당 특례금리 기간이 4년씩 늘어나 최장 12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부동산 전자계약 0.1%p(2026년 12월 31일 신규 접수분까지), 추가 출산 자녀 1명당 0.2%p(대출 중 출산해도 은행에서 조건변경 가능), 출생 후 2년이 지난 미성년 자녀 1명당 0.1%p, 대출 신청액이 심사 산정액의 30% 이하일 때 0.2%p이고 서로 겹칠 수 있습니다. 우대 상한은 0.5%p, 최종 금리 하한은 1.0%입니다.

계산해 보면 차이가 꽤 납니다. 맞벌이 합산 1억 6,000만 원(각 1.3억 원 이하) 부부가 수도권 보증금 3억 원 전셋집에 2억 4,000만 원을 빌리면 금리는 3.90%, 연 이자는 약 936만 원입니다. 합산 7,000만 원 부부라면 같은 조건에서 2.50%, 연 이자 약 600만 원이에요. 합산 7,500만 원 이하라면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같은 칸 3.3%)보다 신생아 특례가 낮지만, 한도와 보증금 상한이 달라서 두 상품을 같이 놓고 보는 게 좋습니다.

특례 기간이 끝나면 금리가 다시 정해집니다. 부부합산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였다면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수준으로 가산되고, 7,500만 원을 넘었다면 한국은행·은행연합회 고시 전세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한 금리가 적용됩니다. 세부 산식은 주택도시기금의 '특례금리 적용 종료 후 적용금리' 안내를 확인하세요.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

신청 기한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갱신계약이면 계약갱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HUG·HF 보증도 각 기한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기금e든든(enhuf.moli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수탁은행(우리·국민·신한·농협·하나)을 방문하면 됩니다. HUG 자산심사 결과가 문자로 온 뒤 은행에 서류를 내면 소득·담보물 심사를 거쳐 실행됩니다.

주택도시기금 이용절차 안내 기준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출생증명서(병원 발급, 입양은 입양관계증명서 또는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소득 증빙(소득금액증명원·원천징수영수증 등 중 택1),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주택 등기사항전부증명서가 기본입니다. 단독세대주나 배우자 분리세대라면 가족관계증명원이 추가됩니다.

이미 기금 전세대출이나 보증서 담보 은행 전세대출을 쓰고 있는 출산 가구라면 대환대출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안에서 전세금의 80% 이내로 한도가 정해지고, 담보 보증서를 새로 받을 수 없으면 대환이 안 되니 보증기관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대환 신청은 기금e든든 비대면 신청으로 안내돼 있어요.

출산 후 받을 수 있는 현금 지원은 부모급여·아동수당 지급일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공식 확인처

2026년 9월 25일 기준으로 주택도시기금 자료를 다시 열어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궁금한 점은 해당 기관 대표번호가 가장 빠른 답을 줍니다.